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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남한강 ]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하는 강천보 나들이
글쓴이 / 등록일시 이강민 / 2017-06-24 오후 4:03:00

맑은날은 아니지만..

여름같지 않은 시원함에 천천히 강천보쪽으로 걷기로 하고

일찍 체크인을 마치고 리조트를 나섰습니다.

리조트를 나서 바로 앞에 있는 남한강을 건너다 보니

시원하게 수상레저를 즐기시는 분들과

황포돛배가 보이네요.

토요일 저녁에 여주보를 왕복하는 황포돛배가 한차례 운행한다고 하는데

언제 한번 타봐야겠습니다. 야경이 무척 아름답다더라구요wink

 

강을 건너자 마자 바로 왼편에 있는 공원 언덕 위에는

영월루라는 누각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 관청의 정문이었는데 이쪽으로 옮긴거라고 하네요

계단을 올라

영월루에 올라 주위를 둘러보니

멀리 일성리조트가 보이네요.

잠시 쉬며 바람과 함께 피로를 날려봅니다.

공원에 있는 나무를 지나치다가

우연히 바닥을 보니..

훈민정음 서문이네요..맙소사!!

역시..세종대왕님께서 잠들어계시는 여주 답네요.

 

잠시 쉬고 강천보쪽으로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공원옆 강변에 보니..새로 생긴 카페가 있네요.

이곳에서 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잔...생각만 해도 좋네요.

돌아오는 길에 방문하기로 하면서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이 표지판을 따라 왼쪽으로 가면 자전거도로가 있습니다. 목적지인 강천보까지 4km 남았군요.

 

자전거도로를 따라 잠시 걷다 보니 강변 유원지에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폰 박물관'과 자전거 대여점이 보이네요.

걷는게 조금 힘들어 자전거를 대여 해 볼까? 하고 알아보니

일성리조트 투숙객에게 30% 할인혜택을 준다고 하네요.

잠시 고민하다가..다음에 이용 해 보기로 하고 오늘은 그냥 걷기로 합니다 surprise

 

30분정도 열심히 걷다 보니...드디어 강천보에 도착했습니다

온 김에 전망대도 한번 올라가 봅니다.

좋은 전망이네요~ 힘들게 걸어온 보람이 있습니다.

잠시 음료나 마시며 쉬려고 휴게공간으로 이동 해 봅니다.

우와~ 하루종일이래도 있겠네요. 잘 꾸며놨습니다.

팔당에서 이곳까지 70km네요. 충주까지는 66km..

언제 한번 자전거로 달려볼까 생각하며 즐거웠던 나들이를 마칩니다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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