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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악온천 ] 우리 가족의 겨울이야기
글쓴이 / 등록일시 민동기 / 2017-12-21 오전 9:09:00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라는 멋진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에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멋진 여행을 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어보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현재의 일들로 인해 늘 다음으로 미뤄야 했던 여행을 이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기 위해 일성콘도 회원가입을 했고요. 적어도 18년 한해 만큼은

매월 주말 한번은 여행을 가기위해서 일성콘도회원권의 특별한 혜택은 저희 가족에게는

무한한 기쁨이었습니다.

 

그 첫번째로 설악산을 다녀왔는데, 최근에 개통된 양양 고속도로를 이른 아침에 달리니 

서울에서 설악까지 2시간 반 정도면 도착이더군요. 오산리 선사유적지를 관람하고,

낙산사의 불상과 동해바다를 감상하고 중간에 맛난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콘도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콘도 옆에 트릭미술관이 있어서 호기심에 아이들하고 들어갔는데, 

이거... 왠걸.... 너무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이 무척 흥미롭고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이 분비지 않아서 아주 여유롭게 관람했습니다.

 

이렇게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벌써부터 다음 번 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마냥 즐겁기만 하네요.

 

인생을 앞서 달려나간 선배들의 한결같은 이야기가, 자신들이 과거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라는 일관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작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아이들과 그리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 우리는 늘 다음으로 

미뤄야 했던 이유가 너무 큰것을 고집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여행도 좋지만, 이렇게 국내의 곳곳을 자주 자주 다녀보는 것도

무척이나 매력적일 것 같아요. 부담도 적고, 그동안 못느꼈던 한국의 더 많은 모습들을 볼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아내와 내가 함께 시간을 같이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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