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남한강 ] 목아박물관 체험을 소개합니다. |
---|---|
글쓴이 / 등록일시 | / 2019-02-02 오후 4:18:00 |
작년 여름에 '여주 목아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이 곳은 인간문화재 목조각장 '박찬수' 선생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인데요,
시대별 목조 건축양식을 감상 할 수 있는 현대미술 작품 전시회입니다.
우리나라의 종교 변천사까지 만나 보실 수 있는 곳이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아, 소개 해 드려요.
목아박물관으로 가는 위치는 일성 남한강 콘도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차로 10분 정도로 이동 하시면 되는 곳입니다.
더욱이나 3층에 전시되는 12지신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올해에 좋은 시작으로 느낄 수 있기에 충분한 장소인 것 같아요.
전시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아담한 정원이 있는데요, 이 곳에는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현대적 조형미를 지니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정원으로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이곳은 동의보감의 저자 하준의 대형 조각상이 모셔진 마음의 문 입니다.
앞에서 보는 정경은 마치 복잡하고 심란한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켜 주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딱 좋은 그림인 것 같아요.
한 해를 시작하는 혼자만의 질문과 답변을 이곳에서 찾아 스스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실내전시관에서 이러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목아 박찬수 선생님의 50여년간의 대표 작품을 감상 하실 수 있어요.
섬세한 곡선 하나하나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둔 듯한 작품들이지 않나요?
마치 살아 움직임을 느껴 볼 수 있는 신성한 곳이기 까지 하는 것 같아요.
나무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신선한 작품들입니다.
이러한 예술의 풍미를 마음껏 감상하시고, 힐링받아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