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안녕하세요.

 

일성경주콘도&리조트 입니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축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2022년 9월 30일~ 10월 2일 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진행하는 경주문화재 야행 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경주에서 잠시나마 가을을 만끽하시고, 저희 일성경주콘도&리조트에도 많은 관심 및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신라의 최고 호화 다리 월정교와 남천의 밤 풍광>

 

 

월정교지는 다리 양쪽의 교대와 날개벽 그리고 4개의 주형교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리의 길이는 약 60m로 추정됩니다.

 

또한 교각 사이에서 불에 탄 목재와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어 다리 상판의 구조는

 

기와지붕을 가진 누각의 모습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정교지는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리 모습과 구조에 대한 고증연구를 거쳐,

 

2008년부터 2018년 까지 교각 및 누교와 다리 양쪽에 문루를 갖춘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밤을 품다>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 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를 올리고

 

맨 위에 정 자형의 정상부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9m 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그 가치가 높으며,

 

당시의 높은 과학 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라 할 수 있습니다.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