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한강 일성콘도&리조트입니다

이번 여행정보는 경기도 광주에 위안부역사관입니다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은 위안부할머니들이 모여살고 있는 삶의 터전입니다

이곳에 위치하고 있는 위안부역사관은 우리나라의 뼈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열 네살 꿈도 많고 웃음도 많은 나이에 갑자기 강요된 일본군 성노예, 그들은 고향을 그리워하며 끔찍한 고통속에서 죽지못하고 살아가야만 했습니다

일본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일본군에 소각명령을 내렸고, 그곳에서 수많은 소녀들은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본 뿐 아니라 중국, 타이완, 필리핀 등지에서 일본군의 성노예로 고통받은 소녀들은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있습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일본 정부는 진심어린 사과는 커녕 강제 동원이 아니라는 거짓 주장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꼭 기억해야합니다 잊어서는 안되는 가슴 아픈 역사입니다

 

 

나눔의 집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일본군 성노예제를 주제로 세계 최초로 세워진 역사관입니다

역사관은 1930년대부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종전까지 일본군 성노예제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1998년 8월에 문을 열고,

일본군 성노예제 관련자료를 전시하고 이에 대한 역사교육을 진행하며 돌아가신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분들을 추모하기 위한 장소로 조성되었습니다

작가들이 기증한 다양한 예술작품뿐 아니라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분들이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여러 그림 작품들이 전시되어

피해자분들의 고통과 아픔, 남아있는 소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일본에 의해 자해된 일본군 성노예제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고 교육함으로써

역사적 아픔이 잊혀지지 않고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역사와 인권교육의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