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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남한강 ] 고달사지
등록일시 2017-04-06 오후 3:39:00

안녕하세요

남한강 일성콘도&리조트입니다

오늘의 샅샅여행정보는 고달사지입니다

 

 

여주에는 유명한 천년고찰이 있습니다

여전히 당시의 모습을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신륵사와 흔적만 남겨져있는 과거 속의 사찰인 고달사가 있습니다

당시 절터의 대부분이 논과 마을로 변하였지만, 지금껏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당시 얼마나 크고 화려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고달사지는 1993년 7월23일 사적 제 38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764년 경덕왕때 창건되었으며, 고달원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고려시대에는 특히 광종이후 역대 왕들의 비호를 받던 사찰이었으나, 언제 폐사되었는지는 분명하지않습니다

절터는 북내면 상교리 마을을 사면으로 병풍처럼 감싸안은 혜목산 산자락에 있으며, 지금은 전답 등 농경지와 임야로 되어 있습니다

 

시적 382호로 지정된 고달사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유적지이지만

고달사지를 찾았다면 꼭 챙겨봐야하는 유물이 있습니다

 

 

생동감있게 표현되어 있을뿐 아니라 웅장함을 보여주는 국보 24호인 여주 고달사지 승탑과

958년 입적한 원종대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이며 일제 강점기때 쓰러져 부숴진 뒤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진 후에

다시 고달사지로 돌아온 보물 6호 여주 고달사지 원종대사탑비,

 

 

팔각형으로 이루어진 탑신부 면에 자물쇠모양과 사천왕상이 교대로 조각되어있는 보물 7호 여주 고달사지 원종대사탑과

대좌 위에 불상을 놓았던 것으로 보지만 현재는 불상이 없어진 상태를 유지하는 보물 8호 여주 고달사지 석조대좌입니다

또 한점의 보물인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은 서울시 용산구의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있습니다

 

고달사지에서 만나게 되는 많은 유물들은 천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양호한 보존상태와 사찰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크기와 형태,

예술성이 높은 아름다움들로 하나하나의 작품들을 만날때 마다 놀라게 합니다

 

보물 뿐 아니라 유물도 고달사지에 존재합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2467호로 지정된 여주고달사지석조입니다

고달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발굴과정에서 당시의 유물들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것들이 사라졌음에도 넓은 터와 건물지의 형태, 건물들의 사이를 구분하는 돌계단이 고려시대 왕족의 비호를 받았던 사찰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팔각형으로 다듬어진 탑으로 승려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탑인 팔각원당형 승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고달부락 뒷산에 위치한 고분으로 몇가지 발굴된 유물을 통해 고려말기의 것으로 추정되어

고려시대 묘제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어주며

불교의 영향을 받아 석실 위에 돌탑처럼 방형기단을 조성한 듯한 형태로 되어있는 경기도 기념물 제 198호인 상교리 고려 석실묘가 있습니다

석실묘를 찾아가시려면 고달사지 느티나무에서 800m 정도 해목산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문화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안정적이고 균형감있는 팔각형의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고달사지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고달사지 위치 : 경기 여주시 북내면 상교동 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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