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분황사는 신라의 모전탑이 전해오는 사찰이며, 현재 절 자체의 규모는 작지만,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사찰입니다.

634년(선덕여왕 3년)에 세워진 사찰로 자장율사와 원효대사 등이 거쳐간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신라의 유명한 화가였던 솔거가 그린 관음보살 벽화가 있었던 절이라 합니다.

분황사는 현재 작은 절이지만 분황사 모전탑이라는 유물이 남아 있어 답사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경주를 여행할 때 한 번쯤 찾아볼 만한 절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1,3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800원입니다.
 
분황사 : (054)742-9922, 경북 경주시 분황사로 94-11